㈜바이오프랜즈, BioDME 생산 제2공장 준공

▲ ㈜바이오프랜즈 BioDME 제2공장 전경

㈜바이오프랜즈는 2023년 7월 21일 대한민국 충청북도 보은군 제1산업단지 내 DME 생산 제2공장의 모든 인허를 끝내어 공장을 설립하였다. 8월부터 시운전 후 BioMethanol을 미국 OCI Global에서 도입하여 BioDME를 생산하게 된다. 초기에는 월 100톤 이하로 생산하지만 충청북도 시멘트 회사의 CO2를 포집하여 ㈜바이오프랜즈가 블루메탄올을 직접 생산, 2025년부터 상업용 블루 DME를 생산하게 된다. 더 나아가 ㈜바이오프랜즈는 온실가스인 CO2를 CCU 기술을 이용하여 2027년에 연간 10만톤의 e-Methanol과 BioMethanol을 한국에서 생산하고 더불어 제3공장에서 연간 3만톤의 DME로 전환하여 판매하는 사업에 돌입하였다.

8월부터 상업 생산하는 DME 중 BioDME는 탄소발자국 인증에 필요한 국내기업과 해외기업에 판매할 예정이다. 인도네시아, 태국, 인도 등 아시아 지역으로 판매하는 DME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해외 거점형 DME플랜트 건설도 아시아 국가들과 사업 모델을 만드는 등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.

지금의 지구열대화 시대에서 e-Fuel인 e-Methanol, e-DME와 Biofuel인 BioMethanol, BioDME는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최적의 탄소 중립 저탄소 연료이므로, 2028년에 Methanol 산업과 DME 산업분야에서 30% 이상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기여하도록 각국의 기업에서 함께 총력을 기울였으면 한다. 2035년에 이 산업 분야에서 70%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로 글로벌하게 협력하고 강화하여야 한다. 지금 우리는 위기 앞에 있으며 이는 어쩌면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.